[📽Re:play] 제1회 Entrepreneurs League 현장 속으로!

시작점 아이디어톤 EL 다시보기

2022. 5. 6.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K-예비창업자들의 창업 DNA가 폭발한다!

시작점의 첫 시그니처 아이디어톤 Entrepreneurs League가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단 하루 만에, 불과 몇 시간만에 이루어지는 익스트림 아이데이션 EL!

같은 화제에 공감하면서도,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그 놀라운 현장을 살포시 공개합니다 💫💫

2022 The 1st Entrepreneurs League

롤플레잉을 통한 팀빌딩 아이디어 대전!

시작점의 시그니처 아이디어톤 E.L은 각기 다른 역할의 사람들과 주어진 주제에 즉석에서 아이디에이션 해보며 창업활동을 수행해보고 가능성을 발견해보는 특별한 아이디어 대전입니다.

스타트업에 꼭 필요한 5가지 역할, 전략가, 해커, 허슬러, 비전가, 힙스터!

롤플레잉 게임에서 캐릭터를 선택하듯 내가 원하는 역할을 정해보고, 그 역할에 따라 현장에서 구성된 팀으로 주어진 주제에 아이데이션 하는 리얼 즉흥 팀빌딩 아이디어 대전!

평소 직무와 전공을 벗어나 새로운, 롤과 새로운 팀, 새로운 아이디어로 나의 창업 DNA를 모험해보세요 🔥🔥

Opening + Keynote

"Entrepreneurs League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첫번째 회차를 맞이한 E.L! 블루포인트의 CFO이자 시작점의 대표이사인 차병곤 대표님의 환영인사와 함께 그 막이 올랐습니다.

제 1회 Entrepreneurs League의 주제는 '친환경'입니다.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관심있는 50여명의 예비 초기 창업자들이 이곳 EL 행사장에 모였는데요. 참가자들의 열정을 복돋아주고,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힌트를 주기 위해 블루포인트의 김용건 부대표님께서 짧은 키노트를 준비해주셨습니다!

이제 그럼 본격적으로 팀빌딩과 아이데이션을 시작해볼까요?!

New Role, New Team, New Idea

팀 구성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되었습니다. 명찰의 색을 쫓아 따라간 테이블에 모인 사람들이 오늘을 위한 우리 팀입니다! 팀은 참가 신청 당시 선택한 Role과 아이디어, 참가 계기 등을 기준으로 상호간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짧은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결과물에 도달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팀워크!

본격적인 아이디어 회의를 시작하기 전, 팀원들과 간단한 인사와 소개를 나눈 뒤, 오늘 하루 우리를 이끌어갈 팀 리더를 정합니다! 또한, 팀원들과 함께 오늘 하루 팀 내에서 내가 어떤 역할(담당 업무)을 할 것인지도 논의합니다! 나의 '역할'이 심사 기준이기도 하지만, 선택한 Role을 체험하며 새로운 역할에 도전해보는 것이 EL의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하니까요!

🔥 본격적인 아이디어 토론

자유롭게 또 치열하게 논의하고 산출물을 만들어보는 시간!

팀원 모두가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내며, 더욱 발전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갑니다. 모두가 머리를 맞대어 브레인스토밍을 한다면, 아이디어의 연쇄 반응으로 짧은 시간 안에도 우수한 아이디어를 생산해낼 수 있답니다!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로 춥지 않은 날씨에도 행사장 내에는 에어콘 풀가동! 😝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과 만나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만큼 즐거운 일이 있을까요?

처음 마주했을 땐 어색했지만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의견을 나누다보니, 어느새 서로가 창업베프💙 EL에 참여해주신 분들은 공통적으로 창업과 스타트업, 그리고 무엇보다 '친환경'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었는데요. 참가자들의 팀원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는 후문이 가득!!

🔥 김용건 부대표님의 깜짝 멘토링!!

참가자들의 아이디어 회의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부대표님께서는 각 테이블을 찾아가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들어보고, 피드백을 주기도 하셨습니다. 모든 팀을 한 번 씩 만나보시고 공통적으로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꿀팁을 나눠주시던 부대표님의 입가엔 뿌듯한 미소가 감돌았습니다.

유일하게 여성 분들로만 구성된 팀에는

블루포인트 전략기획팀의 권미정 팀장님께서 응원차 방문하기도 하였어요!

🔥막판스퍼트, crunch time!

발표자료 제출 마감 임박!! 서둘러 발표자료를 제출해주세요...!

발표 순서가 자료 제출의 역순이라, 서로간의 눈치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답니다 🤣

짧은 시간 안에 결과를 만드느라 여러분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쉽지 않은 작업이었을텐데 어떤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

Idea Pitching

많지 않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물류유통, 농업, 주거, 패션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어쩌면 팀원 각자가 가지고 있었던 기존의 아이디어가 그대로 나올 수도 있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서로 다른 아이디어들이 만나 전혀 새로운 결과물들을 보여주셔서 현장의 모두가 깜짝 놀랐답니다🤩

심사는 블루포인트에서 많은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이끌고 계시는 김용건 부대표님과 블루포인트의 핫한 투자심사역 김승태 심사역님, 그리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하고 있는 블루포인트의 권미정 팀장님께서 맡아주셨는데요.

"해당 솔루션을 통해 소비자는 어떤 이득을 볼 수 있을까요?"

"유통 과정에서의 복잡성과 탄소배출이 예상되는데, 과연 친환경적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팀원의 역할과 구성은 어떻게 되었나요?"

블루포인트 군단의 매서운 심사평과 질의! 하지만 그만큼이나 참가자 분들의의 질문도 무척 매서웠습니다. 심사위원들의 질의가 끝나기 무섭게, 다른 팀에서 여기저기 손을 번쩍 들어왔는데요. 사실, 참가자들 간의 질의는 당초 계획에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기가 바로 어딥니까? 시작점 아닙니까! 저희 시작점은 예비창업자분들의 열정을 모른척할 수 없었답니다 😆

"창업자-열정=0"!!

시작점의 E.L은요..

그저 우리팀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평가받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다른 팀들로부터 새로운 아이디어를 배우고, 토론하기도 하며 그 과정 속에서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는 곳이랍니다.

의견을 나누고 시선의 폭을 확장할 수 있었던 멋지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

🥁 두구두구~!! 대망의 수상 발표 시간

짧지만 길었던 하루를 마무리하는 대망의 수상발표! 긴장감과 기대감이 한 데 섞인 가운데 다이이상 3팀, 마스터상 2팀, 챌린저상 1팀, 총 6팀의 수상팀이 발표되었는데요. 한 팀씩 호명될 때마다 참가자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으며 진심으로 축하해주었답니다. 수상한 팀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

🏆다이아상 (3등) : Beebank, DeHaus, Favric

🏆마스터상 (2등) : 프리택, 트리캣

🏆챌린저상 (1등) : GreenBlueGold

보여주신 뜨거운 열정에 모든 분들께 수상의 영광을 드리지 못한 점이 아쉽기만 한데요. 이번 EL에서 당장 창업이 가능할 정도의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와서, 앞으로 정말 인류와 지구가 더 지속가능해지겠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김용건 부대표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답니다.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미래는 밝다!"